레이강의 일상
6/29 오늘의 경제 뉴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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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컨소시엄, 쌍용차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KG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습니다. 유일한 경쟁자였던 광림 컨소시엄은 공개입찰에서 새로운 자금 조달 방안을 제시했지만, 쌍용차 측에서는 KG 컨소시엄과 비교했을 때 더 좋은 인수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인데요. 쌍용차는 다음 달 초 KG 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말 이전에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개발 중단
셀트리온이 코로나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을 중단했습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글로벌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임상 3상 환자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상 대상자를 찾기 힘들며 사업 타당성이 미미해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해지면서 규제 당국이 긴급 승인 절차를 없애고 있어 치료제 도입이 어려워지는 점도 개발 중단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케이 뱅크, 30일 코스피 IPO 신청
케이 뱅크가 오는 3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신청합니다. 케이 뱅크 측은 거래소 심사부터 IPO 완료까지 통상 4개월가량 걸리는 것을 고려해 11월까지 상장을 마치겠다고 밝혔는데요. 업계에서는 상장을 앞둔 케이 뱅크·쏘카·현대오일뱅크 등이 침체된 IPO 시장의 투자 심리를 북돋울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 노조와 긴급 회동
카카오 모빌리티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구성원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사측이 노조와 만나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만남에서 사측은 카카오 모빌리티 매각과 관련해 명확하게 정해진 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만남이 성사되면서 노조는 28일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던 카카오 모빌리티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디폴트 인정 거부
러시아가 외화 표시 자국 국채에 대한 디폴트 처분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러시아는 국제 결제 기관에 국채 이자를 송금했지만, 투자자들은 서방의 경제 제재로 이를 지급받지 못했는데요. 러시아는 이미 국채 원리금을 결제 기관에 지급했다며, 투자자들이 이를 받지 못한 것은 미지급 때문이 아니라 국제 결제 기관의 전달 실패 때문이라는 입장입니다.
애플, 퀄컴 소송 또 패소
애플이 퀄컴에 제기한 특허 무효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애플과 퀄컴은 2017년 라이선스 계약 종료를 앞두고 분쟁을 빚기 시작했는데요. 이번 판결로 애플은 퀄컴에 두 차례 패소했으며, 두 회사의 5G 칩 공급 계약이 종료되는 2025년에는 퀄컴이 애플을 상대로 또 고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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