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디지털 그림이야기 (갤럭시노트20이나 아이패드로 그린 그림) (7)
레이강의 일상
이름은 오레오 독일사는 인친님의 반려묘
오랜만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으로 그림을 그렸어요 진짜 잘 못 그리겠더라고요 풍경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그릴 땐 어떻게 그리는지 잘 몰라서 그냥 그렸어요 등산 중 찍었던 벤치 사진 보고 그렸답니다 등산 중 벤치는 쉼터가 되어 주고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자리에 또 다른 친구가 쉬어 갑니다
이름은 오레오 친한 인친님의 반려묘 이름은 드리미 한국 사시는 캐나다 인친님이 돌보는 길고양이 요즘 많이 아프다고 해서 응원차 그려봤어요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니 잘 안 그려지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기도 해서 시간도 엄청 많이 걸렸어요 😄 그래도 그림 보고 좋아해주는 분들이 있어 좋았어요 그림은 삼성 갤럭시 노트 20으로 이비스페인트를 이용하여 그렸습니다
요즘은 그림을 자주 그리진 않아서 최근에 그린 그림들을 한 번에 올려 봐요 턱시도 고양이 "오레오" 예요 자기랑 닮은 고양이들이 그려져 있는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그려봤어요 길고양이이지만 한 부부가 정성껏 돌보고 있는 고양이예요 "엔젤"이라고 이름도 있어요 배경 그리기가 힘들어서 사진에 넣어봤어요 당당하게 걸어오는 모습이 멋지죠 사진으로 보는 순간 반해서 캡처해 두었다가 그렸어요 사진 주인도 그림 보고 아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그리고 대충 그렸지만 느낌만 살린 그림도 있어요 실제로 저렇게 길고양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진을 발견해서 그렸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다시 그리려고 하다가 이것도 괜찮아 보여서 이 상태로 저장했답니다 더 자주 그리고 싶은데 워낙 잘 그리는 솜씨가 아니다 보..
그림을 좋아하게 된 계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처음엔 꽃을 그렸고 그다음엔 고양이를 그렸다 인스타그램에서 알게 된 인친님의 반려묘를 그려 인스타에 올렸더니 그분이 너무너무 좋아하시면서 그날 바로 머그컵, 엽서 등을 만들고 그 먼~ 독일에서 선물까지 보내 주셨다 이게 그때의 그림 지금 보니 수정해야 할 곳이 많다 그때에도 진짜 고치고 또 고쳐 그렸었다 그 인친님이 좋아했던 그 기억이 좋아 다른 분들의 반려묘나 반려견들을 그렸다 시큰둥한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좋아해 주셨다 그렇게 내 그림 피드는 고양이와 강아지로 채워져 갔고 가끔은 고양이 강아지가 없는 분들의 자녀분들도 그렸다 그렇게 내 그림을 보고 좋아해 주는 리액션이 좋아서 계속 그림을 그렸는데 왜 매일 고양이만 그리냐는 누군가의 핀잔을 듣고 나서..
아주 귀여운 고양이 그려봤어요 뒤태가 예쁜 고양이 독특한 자세로 앉은 고양이 NFT로 만들어 오픈씨 (opensea) 에 민팅과 리스팅을 마쳤어요 https://opensea.io/collection/cats-and-dogs-drawing 팔리든 안 팔리든 나의 그림에 인식표를 붙이고 여러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쁩니다 덕분에 난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어요 난 고양이를 그리는게 좋아요 강아지를 그리는것도 좋아해요 사랑스런 아이들을 그리는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