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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강의 일상
카카오, 아쉬운 1분기 실적 🔎 핵심만 콕콕 카카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인프라와 신사업 투자로 영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카카오는 투자를 계속하되, 영업비용 효율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 카카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공격적인 신사업 투자가 원인인데요. 실적 발표 당일 카카오의 주가는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 영업이익 반토막: 지난 4일 발표한 카카오의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11억 2,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2% 감소했습니다. 증권사는 카카오의 영업이익이 22.64%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더 아쉬운 성적인데요. 매출은 1조 7,400억 원으로 ..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하이브, 카카오 SM 주식 공개매수 참여 하이브가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SM) 주식 공개매수에 참여합니다. 하이브는 보유 중인 SM엔터테인먼트 주식 375만 7,237주를 전부 공개매수를 통해 처분하기로 했는데요. 보유 지분 전체에 대한 공개매수에 성공할 경우 1,00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으나,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이 매수 수량을 초과할 경우 일부만 매수할 예정이기에 전량 처분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KT 이사회, 사의 표명 윤경림 후보자 설득 KT 이사회가 대표이사 후보직 사의를 표명한 윤경림 후보자를 만나 사퇴 의사를 되돌려달라는 설득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자는 앞서 여권의 압박과 검찰 수사에 후보직 사의를 표명했는데요. 하지만 이사회는 대표이사를 선..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하이브-카카오, SM 인수 합의 타결 하이브와 카카오가 12일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에 관한 합의를 이뤘습니다. 카카오가 경영권을 갖는 대신 하이브는 플랫폼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앞서 하이브가 SM 주식 공개매수에 실패한 데 이어, 카카오가 주당 15만 원 공개 매수 진행을 선언하며 양사의 인수전이 과열됐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뱅크런에 파산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이 주 고객인 실리콘밸리은행이 뱅크런(급격한 예금인출 요구)을 이기지 못하고 파산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은 팬데믹 기간 여유 자금을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했으나, 금리 인상으로 국채 가격이 급락하며 막대한 손실을 봤는데요. 위기설에 고객들이 예금을 잇달아 인출하기 시작하자, 미국 금융당국이 은행을 폐..
3월 6일 오늘의 경제 뉴스 법원, 이수만 카카오 상대 가처분 인용 법원이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SM) 총괄 프로듀서가 카카오를 대상으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막아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SM 경영진은 2월 7일 카카오로부터 약 2천억 원을 받고 지분 9%를 넘기는 지분거래를 단행했는데요.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하며 카카오의 SM 지분 확보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1월 반도체 재고율, 26년 만에 최고치 반도체 시장의 불황으로 올해 1월 우리나라 반도체 재고율이 265.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7년 3월 288.7%를 기록한 이후 약 2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높은 재고율은 반도체 가격 추가 하락을 시사해 우리 수출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
이더리움, 머지 완료 소식에도 하락세 암호화폐 이더리움이 머지 업그레이드 완료 소식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머지란 이더리움 채굴 방식을 변경하는 업그레이드로, 채굴에 필요 자원이나 전력이 줄어 효율성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머지를 앞두고 이더리움 가격은 크게 올랐으나 호재가 미리 반영됐다는 인식에 업그레이드 완료 이후엔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소수점 주식, 양도세 부과 않는다 정부가 국내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때는 배당소득세나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소수 단위로 주식을 거래할 때 사용되는 수익증권은 단순히 주식을 관리하기 위해 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없어 세금을 매길 필요가 없다는 판단인데요. 국내 주식 소수점 단위 거래가 빠르게 시작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