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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강의 일상
FTX, 결국 파산 신청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FTX는 세계 7위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로, 최근 유동성 위기에 빠졌는데요. 자금 조달에 실패하며 결국 파산에 이르렀습니다. 부채만 66조 원에 달하는 데다, 가상화폐는 파산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개인 투자자의 손실이 막중할 전망입니다. 소프트뱅크, 3분기 약 3조 엔 흑자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3분기 약 3조 엔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분기 일본 역사상 최대 손실을 기록한 후 반등에 성공한 것인데요. 다만, 이번 흑자는 투자 기업인 알리바바의 주식을 대량 매도한 덕분이며, 여전히 소프트뱅크의 실적 전망은 부정적입니다. 일본, 민-관 합심해 2나노 반도체 투자 일본 대기업 8곳과 정부가 2나노 반도체 생산에 투자합니다...
전기요금, 4인 가구 기준 약 2천 원 인상 한국전력이 내달부터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이 약 2,270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전은 여러 요인을 반영해 모든 소비자의 전기요금을 1 kWh당 2.5원 인상하기로 했는데요. 이미 발표돼 내달부터 적용되는 올해 기준 연료비 잔여 인상분인 1 kWh당 4.9원까지 더하면, 내달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 인상분은 1 kWh당 7.4원에 달합니다. 영국, 감세 정책 유지 선언 영국의 리즈 트러스 총리가 대규모 감세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대처를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했고, 감세 정책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세금은 줄이면서 정부의 지출은 삭감하지 않은 건 감세로 인한 영향..
원·달러 환율 1,33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약 13년 4개월 만에 장중 1,330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인 영향이 컸는데요.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위안화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환율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쏘카, 상장 첫날 아쉬운 성적표 코스피에 상장한 쏘카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았습니다. 쏘카는 22일 코스피에 시초가 2만 8,000원에 상장했으나, 상장 직후 주가는 시초가보다 아래로 하락했는데요. 앞서 쏘카는 기관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모두 흥행에 실패하며 공모가가 희망밴드(34,000원~45,000원) 보다 낮게 확정됐습니다. 22일 종가 26300원 LGD-SK하이닉스..
7월 15~64세 고용률, 사상 최고치 기록 7월 우리나라의 15~64세 고용률이 69.1%를 기록하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7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7월 취업자 수는 2,847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만 명 넘게 늘었는데요. 통계청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가속하면서 긍정적인 고용지표를 기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선업계, 상반기 이어 7월도 세계 1위 기록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 가운데 55%를 수주하며 세계 1위 수주실적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세계 LNG운반선 발주물량 전량과 친환경 선박 발주물량의 81%를 수주하며 독보적인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수주 호조가 이어지면서 대형·중형 조선사 모두 높은 수주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쏘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얼어붙은 IPO 시장, 역주행하는 쏘카 CJ 올리브영(올리브영)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내 상장을 목표 중이라고 밝혔었는데요. 위축된 투자심리를 고려해 결국 상장을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리브영은 왜 상장을 중단한 거지? 올리브영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좋은 실적을 기록해왔습니다. 그러나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우리라 판단하고 상장을 철회했는데요. 올리브영은 현재 국내 헬스 앤 뷰티(H&B) 시장의 8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매출 2조 1,192억 원, 영업이익 1,378억 원을 달성했는데요. 전년 대비 매출이 13%,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것이죠. 경쟁업체인 롭스와 랄라블라 등이 같은 기간에 적자를 이어가며 ..
펠로시, 대만 찾아 시진핑 비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만을 찾아 미국과 대만 국민의 연대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미국 의회 대표단의 대만 방문이 대만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확인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밝히며 방문의 의의를 명확히 했는데요. 나아가 중국이 대만과의 긴장감을 높이며 대만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군사적 긴장 조성과 인권 탄압에 대한 비판적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SK하이닉스, 업계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 성공 미국의 마이크론에 이어 SK하이닉스가 200단 이상의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232단 낸드 양산을 선언한 마이크론에 이어 업계 두 번째인데요.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