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11/14 오늘의 경제뉴스 본문

FTX, 결국 파산 신청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FTX는 세계 7위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로, 최근 유동성 위기에 빠졌는데요. 자금 조달에 실패하며 결국 파산에 이르렀습니다. 부채만 66조 원에 달하는 데다, 가상화폐는 파산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개인 투자자의 손실이 막중할 전망입니다.
소프트뱅크, 3분기 약 3조 엔 흑자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3분기 약 3조 엔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분기 일본 역사상 최대 손실을 기록한 후 반등에 성공한 것인데요. 다만, 이번 흑자는 투자 기업인 알리바바의 주식을 대량 매도한 덕분이며, 여전히 소프트뱅크의 실적 전망은 부정적입니다.
일본, 민-관 합심해 2나노 반도체 투자
일본 대기업 8곳과 정부가 2나노 반도체 생산에 투자합니다. 도요타와 소니, 소프트뱅크 등 8사가 출자해 새로운 반도체 회사를 만들고, 일본 정부가 700억 엔을 투자하는데요. 민-관이 합심해 우리나라(삼성전자)와 대만(TSMC)에 밀린 반도체 생산 역량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리커창, 한반도 비핵화 노력 천명
리커창 중국 총리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2일 아세안과 한ˑ중ˑ일 정상이 모인 회담에서 나온 발언인데요. 앞서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도발을 지속할 경우 동북아시아에 배치된 미군을 증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쏘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쏘카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1,170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660% 넘게 증가했는데요. 차량 배달 서비스 '부름'과 편도 서비스 개시로 차량 공유 서비스 매출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쏘카는 올해 처음으로 연간 흑자전환을 기대 중입니다.
경유 가격, 고급휘발유 가격 근접
경유 가격이 고급휘발유 가격에 근접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의 리터당 판매가는 1,888.77원(11일 오피넷 기준)으로 고급휘발유의 판매가는 1,942.76원에 거의 가까워졌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강력한 대러 제재와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 때문입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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