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9/16 오늘의 경제 뉴스 본문

안심전환대출 신청 시작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3%대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 상품의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빠른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크게 늘자, 정부가 마련한 정책인데요. 집값 4억 원 이하, 부부합산소득이 7천만 원 이하 1주택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총 25조 원의 자금이 공급됩니다.
테슬라, 배터리 독일 생산 보류
테슬라가 독일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려던 계획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서 생산된 배터리에만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법 때문인데요. 이에 테슬라는 독일 공장서 사용하려던 배터리 생산 장비를 미국으로 옮기는 것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소주 스피릿, 누적 100만 병 돌파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 업체 원스피리츠의 증류식 소주 ‘원소주 스피릿'이 출시 2달 만인 지난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습니다. 원소주 스피릿을 구매한 연령대는 주로 20~30대로, 총 70.5%의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원소주 스피릿의 흥행을 타고 GS25의 증류식 소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전체 소주 매출에서 증류식 소주 매출의 비중도 올랐습니다.
코레일-SR 통합되나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 운영사(SR)가 통합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정부는 관계자들과 함께 철도 통합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라 밝혔는데요. 현재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철도 운영사가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하나, SR은 양사가 분리돼 서로 경쟁하는 것이 철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길이라 주장합니다.
애플, 이용약관에 애플페이 추가
애플의 국내 이용약관에 세금, 지불, 청구 등 애플페이와 관련된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애플페이와 관련된 세부 내용에는 이용자가 애플 지갑을 추가하면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불 방법을 애플 아이디에 저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한편 애플이 업데이트를 시작한 아이폰용 IOS16에는 '애플페이 시작하기' 기능이 담기며 애플페이 도입의 단서가 점점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글, EU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
구글이 유럽연합(EU)에서 진행된 안드로이드 관련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유럽 일반법원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지난 2018년 구글에 반독점 혐의를 적용해 43억 4천만 유로(약 6조 원) 벌금을 부과한 조치는 정당했다고 판결했는데요. 이에 따라 구글은 유럽 시장 안드로이드 비즈니스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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