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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강의 일상
원전 수출하려면 미국 기업과 손잡아라? 🔎 핵심만 콕콕 미국 에너지부가 체코에 원전을 수출하겠다는 한수원의 신청을 반려했습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경쟁하는 한수원을 방해한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한수원은 수출에 큰 문제가 없다며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게 왜 중요한데? 미국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 신고를 반려하면서 한국형 원전 수출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목표에도 비상이 걸렸는데요. 🗽 미국 정부, 제동 거나?: 미국 정부가 한수원의 신고를 반려하면서 한국형 원전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앞으로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루마니아 등 국가에서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문제를 조기에 해결해야 합니다. 😕 고배 마..
러시아, 이탈리아 가스 공급 중단 러시아가 이탈리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에니'에게 보내던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에니는 이탈리아에서 러시아산 가스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기업으로, 이번 가스 공급 중단은 4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러시아는 오스트리아의 규제 변경 때문이라고 해명했으나 정작 오스트리아에는 가스를 계속 보내고 있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OPEC+, 원유 100만 배럴 이상 감산 예상 중동과 러시아 등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곧 있을 5일 회의에서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을 감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산 규모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수준으로, 전 세계 공급량의 1%를 넘어서는데요. 최근 세계 경제가 급속히 침체하고, 원유의 공식 거래 ..
파월 연준 의장, 고강도 금리 인상 시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또 한 번의 고강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파월은 이번 연설에서 매우 단호하고 명료하게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업계에선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기준 금리 0.75% P 인상)을 또 한 번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수원, 이집트 엘다바 3조 건설사업 수주 한국 수력원자력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의 일부 기자재 공급, 터빈 시공 분야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13년 만의 조 단위 원전 수출 실적인데요. 이번 수주로 한국 원전 기술의 경쟁력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의 원전 사업의 수주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됩니다. KG그룹,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