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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강의 일상
테라에 테더까지 ‘폰지사기’ 논란 얼마 전 ‘테라·루나 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을 크게 흔들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116달러를 넘던 루나 코인 시세가 순식간에 0.0003달러까지 급락했고, 결국 상장 폐지까지 이르렀습니다. 루나 코인에 투자한 많은 사람의 자산이 휴지조각이 되었고, 전체 피해액만 50조 원 이상이라고 전해집니다. 22년도판 ‘폰지사기’ 테라·루나 가상자산 시장의 다단계? 이번 사태를 두고 일명 ‘폰지 사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폰지 사기'란 1920년대 미국에서 ‘찰스 폰지’라는 사람이 벌인 사기행각으로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다단계 금융 사기 수법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나중에 투자한 사람들의 돈으로 먼저 투자한 사람..
5/23 오늘의 경제뉴스 훓어보기 한미 정상회담, 환율 협의 이루어지나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처음으로 외환시장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미국이 정해진 비율로 정해진 금액만큼의 원화와 달러를 교환하는 통화 스와프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이번 회담에서는 통화 스와프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는데요. 다만, 양국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미국 재무부가 매년 2차례 협의를 열 계획이며, 수시로 외환시장의 리스크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테더, 시총 12조 원 하락 테라-루나 사태로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테이블 코인 1위 테더(USDT)의 시가총액이 약 12조 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