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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강의 일상
현대차·기아, 국내 전기차 분야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 현대차와 기아가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연간 144만 대의 전기차를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올해 국내에서 생산 예정인 전기차 35만 대의 4배가 넘는 수치인데요. 또한, 투자 분야에는 전기차 생산 설비 확충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인프라 구축·연관 신사업 모색 등도 포함됐습니다. 카카오 클레이튼, 중국 시장 공략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블록체인 구축에 나섭니다. 클레이튼은 중국의 국가 주도 블록체인 서비스(BSN)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총칭 체인(Chongqing Chain)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는..
아이오닉 5 4단계 자율주행으로 우버이츠 배달 4단계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현대차의 아이오닉 5가 미국에서 우버이츠 음식 배달에 나설 예정입니다. 4단계 자율주행이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인데요. 현대차는 미국 자율주행 업체 앱티브와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했으며,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고 우버이츠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모셔널은 아이오닉 5를 개조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배송에 최적화된 차량 설계를 만들어 현재 파일럿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플,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인수? 애플이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카누는 2017년 BMW 출신들이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최근 자금난..
이창용 한은 총재, "기준금리 0.5% P 인상 배제하기 어려워"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 기준금리를 0.5% P 인상하는 '빅스텝'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4월까지의 상황을 봤을 때 빅스텝을 고려할 필요는 없지만, 향후 물가 인상 수치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인데요. 이 총재는 미국과의 금리차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성장과 물가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 기록 국제 유가상승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6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2계단 상승한 19단계가 적용되었는데요. 최근 좌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항공권 가격이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