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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강의 일상
세제개편안 발표 소득세 줄어들면, 월급 늘어나나? ✔ 소득세율 과세표준 높아져 같은 금액 벌어도 세금 줄어 ✔ 세금 적용되지 않는 식대 한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어 ✔ 연말정산 항목별 공제 기준 늘어나 환급액 늘어날 가능성 높아 7월 21일, 정부가 내년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개편안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감세 정책을 발표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월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소득세 감면’과 ‘공제 항목 확대’가 눈에 띕니다. 피부로 확 와닿는 세금 정책의 변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볼게요! ‘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 정부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소득세 과세표준의 기준을 조금씩 높이겠다고 발표했는데요. ‘과세표..
정부가 2007년 이후 15년 만에 개인의 소득에 대한 세금인 '소득세' 제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물가는 오르는데 소득세를 걷는 기준에는 변함이 없어, 월급이 그대로 유지돼도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는 비판을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왜 개편하지? 최근 물가가 급등하면서, 현행 근로소득세를 비롯한 소득세 전반의 과세표준(세금을 부과하는 기준)과 세금을 내는 비율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중산층의 부담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시 중산층 근로자 가구의 1분기 월평균 실질소득이 감소했지만 최상위 20%와 정부 보조금을 많이 받는 최하위 20%는 실질소득이 증가했습니다. 즉 물가 급등으로 인한 부담이 중산층에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이에 따라 중산층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득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