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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강의 일상
검찰, 네이버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부동산 매물정보 관련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혐의와 관련해 네이버 본사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수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의무고발요청을 받아 지난해 11월 네이버를 고발하면서 진행됐는데요. 네이버는 지난 2015년부터 약 2년간 부동산 정보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제공된 부동산 매물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한 달여 만에 77% 상승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최근 한 달여 만에 비트코인보다 3배 넘는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9월로 예상되는 '머지'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인데요.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자 보유한 지분율에 따라 코인 보상을 즉각 받을 수 있어 거래 속도가 빨라지고 수수료도 ..
역대 최대 실적 낸 네이버와 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양사 모두 역대 최대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는데요. 양사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커머스와 광고 등 주력 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자세히 살펴보자면… 경기 둔화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는데요. 우려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2분기 네이버는 2조 458억 원의 매출과 3,3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0%, 0.2% 증가한 것인데요. 라인을 실적에서 제외한 2020년 3분기 이후 매출이 2조 원이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실적에서 분기 기..
노동부, 내년 최저임금 ‘시급 9,620원’ 확정 고시 고용노동부가 2023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620원으로 관보에 고시했습니다. 내년 최저임금은 지난 6월 최저임금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올해(9,160원)보다 460원(5.0%) 높은 액수인데요. 심의 과정에서 업종별 구분을 둘러싸고 논쟁이 있었지만,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같은 최저임금이 적용됩니다. 카카오 커머스, 7개월 만에 본사와 다시 분리 카카오가 커머스 부문을 본사 사업 부문으로 흡수한 지 약 7개월 만에 다시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전환합니다. 엔데믹 전환 등 영향으로 성장이 둔화된 커머스 사업 활로를 찾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것인데요. 일각에서는 카카오가 커머스를 다시 자회사로 분사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
2분기 경제성장률 0.7% 기록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시장 예상치였던 0.5%를 넘어선 것인데요. 수출은 전 분기에 비해 줄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민간 소비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다음 분기 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성장치인 2.7%는 달성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가즈프롬, 유럽 가스 공급 추가 감축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즈프롬이 러시아에서 독일로 향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의 가스공급을 추가로 감축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겨울철을 앞두고 가스 비축분을 늘려야 하는 유럽에는 비상이 걸렸는데요. 가스 공급 감축 소식에 유럽 가스 가격은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