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4월 21일 오후 경제뉴스 스페이스X 스타십 시험비행 실패 미국 EU 금리인상 예상 1분기 주식 결제대금 상승 전기요금 인상 여부 다음달 본문
4월 21일 오후 경제뉴스 스페이스X 스타십 시험비행 실패 미국 EU 금리인상 예상 1분기 주식 결제대금 상승 전기요금 인상 여부 다음달
naray 2023. 4. 21. 13:31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스페이스X '스타십', 시험비행 실패
일론 머스크의 우주 발사체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첫 비행에서 실패했습니다. 스타십은 이륙 후 4분 만에 상공에서 폭발했는데요. 원래 로켓이 분리된 후 우주선이 우주 궤도를 비행했어야 하지만 실패한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 팀의 흥미로운 시험 발사를 축하한다"라며 다음 시험 비행은 몇 달 뒤가 될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1분기 주식결제 대금, 작년 4분기 대비 증가
작년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가 올해 초부터 상승세를 타며 우리나라의 1분기 주식결제 대금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주식결제 대금이 일평균 1조 5천억 원으로, 전 분기 1조 4천억 원 대비 7%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EU, 다음 달 금리 인상할 듯
미국과 유럽연합이 다음 달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하리란 관측이 나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고위 인사들은 아직 경제의 회복력이 좋고,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발언을 내놓고 있는데요. 유럽중앙은행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높다며 금리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빅테크 이어 산업계 전반 감원 돌풍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수만 명 규모의 대규모 감원을 단행한 데 이어, 미국 산업계 전반에서 감원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기농 식품 기업 홀푸드는 영업지역 9곳을 6곳으로 통합하고, 500명 넘는 직원을 해고한다고 밝혔는데요. 생활용품 제조사 클로락스는 약 200명을 해고하기로 했고,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도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키로 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여부, 다음 달로 결정 연기
전기요금이 원가에 못 미치며 한국전력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또다시 전기요금 인상 결정을 연기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물가가 높은 요즘 전기요금 인상이 가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결정을 주저하는 모양새인데요. 2분기 전기요금은 1분기 안에 결정됐어야 하지만, 인상 결정이 미뤄지며 여전히 1분기 요금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불황에 해고 동참
미국 온라인 미디어가 경기침체에 사업 철수와 인력 감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버즈피드는 뉴스 부문 자회사 버즈피드 뉴스를 폐업한다고 밝혔는데요. 또, 전체 인력 1,200명 중 18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다른 인터넷매체 인사이더도 전체 인력의 10%를 줄이기로 했는데, 이는 최근 경기 침체로 미국 기업들이 온라인 광고를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