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9/23 오늘의 경제 뉴스 본문

푸틴, 러시아 예비군 30만 명 투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각)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부분 동원령에 서명했습니다. 약 30만 명의 러시아 예비군이 21일부터 전선에 투입되는데요. 동원령은 고려하지 않는다던 러시아 정부의 태도가 불리한 전황에 뒤집혔다는 분석입니다.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21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시 한번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 P 인상)을 결정한 여파인데요. 각종 발언을 참고하면 당분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은 총재, 빅 스텝 가능성 시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다음 달 빅 스텝(기준금리 0.50% P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최종 금리에 대한 시장 기대가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인데요. 한은은 수입 물가를 부추기는 환율 상승도 앞으로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때 주요 변수로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앤코,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승소
대형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오너 일가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 양도 소송에서 승리했습니다. 재판부는 쌍방대리, 계약 해지 등 피고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으며, 남양유업 일가는 한앤코에 계약대로 주식 이전 전자 등록 절차를 이행하라고 판결했는데요. 한앤코는 장기간의 오너 리스크로 인해 훼손된 남양유업의 소비자 신뢰 회복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유튜브, 망 사용료 반대 서명운동 주도
유튜브가 크리에이터들에게 망 사용료 지급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유튜브는 망 사용료가 콘텐츠 플랫폼에 불이익을 주는 법안이며, 망 사용료로 인한 추가 비용은 결국 크리에이터에게 불이익을 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망 사용료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지면 한국에서의 사업 운영 방식을 변경해야 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애플, 탈중국 가속화
애플이 2025년까지 애플 제품의 25%를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중국과 대만이 애플의 주요 생산기지 역할을 맡지만, 인도에서의 생산량을 점차 늘려가리라 예상되는데요. 한편, 애플은 2025년까지 아이패드와 애플 워치의 베트남 생산량을 20%로 늘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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