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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오늘의 경제 뉴스

naray 2022. 9.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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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핀란드 '포르툼' 지분 인수 추진

독일 정부가 독일 최대 가스판매업체 ‘유니퍼’의 모회사인 핀란드 ‘포르툼’의 지분 인수를 추진합니다. 지난 7월 독일 정부는 구제금융 지원 계획을 세워 '포르툼' 지분의 30%가량을 인수하려 했는데요.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운영난이 심해져 구제금융 패키지를 80억 유로 규모로 변경했습니다.

케이 뱅크, 상장 예비 심사 통과

케이 뱅크가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한 예비 심사에 통과했습니다. 케이 뱅크는 사업을 확장하려 IPO를 빠르게 추진해 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데요. 최근 증시 침체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증권가는 케이 뱅크의 예상 기업가치를 4조 원으로 보고 있지만, 경영진은 7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노리고 있어 케이 뱅크의 상장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니뮤직, 음악 AI 스타트업 ‘주스’ 인수

지니뮤직이 음악 AI 스타트업 ‘주스’ 인수를 위해 51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지니뮤직은 주스의 구주 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 41.16%를 확보해 최대 주주 지위를 얻었는데요. 이번 인수를 통해 지니뮤직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기술 연계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AI 기반 융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30% 급등한 종이값, 인쇄업계는 울고 있다
인쇄용지 가격이 올해만 30% 넘게 상승했습니다. 폐업하는 인쇄업체도 줄을 잇고 있는데요. 인쇄용지의 원료인 펄프 가격이 8개월째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펄프는 대부분 수입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원/달러 환율도 급등하며 부담이 가중됐죠.

카카오톡 선물하기, 환불 수수료 개선

카카오가 높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환불 수수료 문제 개선을 시도합니다. 카카오는 환불 수수료로 지난 5년간 약 924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냈으며, 최근 지나치게 높은 수수료를 지적받았는데요. 카카오는 현금 환급 비율은 유지하되 타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대신 지급하는 등의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촌에프앤비, 스타트업 '푸드대시'에 40억 원 투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를 위한 IT 솔루션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푸드대시'에 40억 원을 투자합니다. 푸드대시는 음식점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기업인데요. 교촌에프앤비는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고객 및 가맹점주의 이용 경험을 개선하는 IT 전환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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