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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오늘의 경제 뉴스

naray 2022. 9. 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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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65억 '루나 수수료' 관련 첫 회의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루나 클래식 거래 수수료의 활용처를 정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루나 사태'로 촉발된 투자손실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지난 5월 루나 거래 수수료를 내놓겠다고 밝힌 지 4개월 만인데요. 투자자에게 수수료 일부를 지급하는 방안은 실행이 어려워 보이며, 위원회는 2번 정도 더 회의를 거친 후 최종안을 정할 예정입니다.

한진, 쿠팡 이어 이마트 24 계약 종료

이마트 24와 한진이 편의점 택배를 처리하기 위해 맺은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이마트 24는 한진 대신 CJ대한통운과 택배 계약을 맺었는데요. 쿠팡의 배송 물량에 이어 이마트 24까지 빠져나가며 한진의 택배 사업에 위기감이 조성됩니다.

KT, 현대차와 지분 교환

KT가 7.7%의 지분을 현대차 지분 1.04%, 현대모비스 지분 1.46%와 교환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KT는 현대차 그룹과 모빌리티, 자율주행,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지분을 교환했다고 밝혔는데요. KT는 신한금융그룹, CJ ENM과도 지분을 교환해 금융은 물론 콘텐츠 분야로도 확장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SKT, e 심 요금제 출시

KT에 이어 SKT가 e 심 이용 고객을 위한 요금제 '마이 투넘버'를 출시했습니다. SKT의 마이 투넘버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8,800원에 새로운 번호와 기존 사용하고 있던 요금제의 음성과 데이터 제공량을 공유할 수 있는데요. e 심을 사용하면 1개의 단말에서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어, 마이 투넘버 요금제에 가입하면 기존 사용 중인 SKT 요금제를 두 번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배달시장 진출

네이버가 소상공인의 배달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N배달(가칭)'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네이버 예약과 주문 서비스 등이 배달 서비스에 연동될 전망인데요. N배달 서비스 배달은 '생각대로'가 맡을 것으로 보이며, '바로고'가 배달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씨네월드, 파산 신청

글로벌 2위 영화관 체인 업체인 씨네월드가 텍사스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씨네월드는 미국에 500개가 넘는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씨네월드 CEO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어왔다면서, 파산보호 신청으로 부채를 재조정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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