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8/31 오늘의 경제 뉴스 본문
내년 건보료율, 사상 첫 7%대로 인상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 폭이 7.09%로 결정됐습니다. 직장인 건보료율은 올해 6.99%에서 내년 7.09%로 인상돼 월평균 2,069원이 인상되는 셈인데요. 문재인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위해 건보료를 꾸준히 올린 데 이어, 현 정부에서도 고령화 추세와 필수 의료 강화 기조 때문에 인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아르테미스 발사 연기
미국이 50년 만에 추진하는 달 탐사 프로젝트의 1단계 로켓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로켓의 4개의 메인 엔진 중 하나에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인데요. NASA는 로켓에 액체 산소와 수소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누출 문제를 발견하고 보완 작업을 시도했으나, 기상마저 악화해 발사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시즌, 11월 30일 서비스 종료
KT그룹 OTT '시즌'이 11월 30일 자정에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티빙과 합병 이전에 콘텐츠 이용·저작권 계약을 모두 종료해 불필요한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인데요. 티빙과 시즌의 합병기일은 12월 1일이며, 시즌과 제휴 서비스를 운영 중인 KT도 서비스 혜택을 축소·조정하고 있습니다.
두나무, 영업이익 전년보다 70% 감소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보다 70%가량 감소한 5,66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영업이익(매출)은 7,850억 원으로 전년보다 61.3% 감소했는데요.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른 디지털 자산 시장의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소니, 모바일 시장 진출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대표되는 콘솔 사업부와 독립된 모바일 사업부를 만들고 모바일 게임 개발을 시작합니다. 소니는 2025년까지 PC와 모바일 게임 비중을 5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소니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새비지 게임 스튜디오'를 인수하고, 플레이스테이션 IP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릭슨·노키아, 러시아 시장 완전 철수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과 노키아가 러시아 시장에서 완전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에릭슨은 향후 몇 달간 단계적으로, 노키아는 올해 말까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에릭슨과 노키아가 러시아에서 철수하면서 화웨이와 ZTE 등 중국의 통신 장비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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