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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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뉴스
미국-일본, 반도체 동맹
미국과 일본이 반도체 기술동맹을 맺고 2025년에 차세대 반도체 거점을 일본에 구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특히 양국은 양자컴퓨터, 데이터센터, 최신 스마트폰 등에 들어갈 핵심 반도체를 직접 생산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하는데요. 업계는 소재·부품·장비 생태계가 탄탄한 일본과 나노 기술력을 갖추고 반도체 수요가 큰 미국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이브, BTS 단체 활동 중단 발표에 주가 급락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발표하면서 하이브의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최근 하이브의 주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입대 문제와 향후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 문제로 내림세를 보였는데요.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간 단체 활동을 이어가며 개인의 성장을 돌아보지 못했다며, 당분간 멤버 개인 활동에 집중할 뜻을 밝혔습니다.
라임, 한국 서비스 중단
세계 최대 공유 킥보드 업체 라임이 한국에서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라임은 한국의 공유 킥보드 관련 법이 연이어 개정됨에 따라, 시장 예측과 사업 전략 구성이 어려워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또한 서울시의 공유 킥보드 견인 제도를 사설 견인 업체가 악용하며 공유 킥보드 산업을 위축시킨 것도 라임의 서비스 중단 이유로 꼽힙니다.
카카오 모빌리티 매각?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카카오 모빌리티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카카오 T 앱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했지만, 작년부터 플랫폼 사업자의 독점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며 성장에 제동이 걸렸고 IPO 추진도 불투명해진 상황인데요. 그러나 8조 5천억 원에 달하는 카카오 모빌리티의 높은 기업가치는 인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카카오는 카카오 모빌리티의 인수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 위탁 운송사, 여전히 파업 진행 중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의 협상이 마무리되며 화물연대 파업은 종료됐지만, 주류업체 하이트진로의 화물 운송 위탁사인 수양 물류 소속 화물차주들은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기름값 급등에 따른 운송료 30% 인상·공병 운임 인상·차량 광고비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어, 국토교통부와는 별개로 수양 물류와 합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이트진로 측은 수양 물류와 화물차주와의 협상을 기다리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통신사 애물단지 되나
통신 3사들이 적극적으로 유치했던 미국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내 OTT 시장이 레드오션이 되어가는 가운데, 기대만큼의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인데요.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콘텐츠가 약해 유료 가입 유지가 잘 안 되는 것도 흥행 실패의 이유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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