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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강의 일상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브레이크 건 공정위 🔎 핵심만 콕콕 공정위가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브레이크를 걸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 정상화는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을 생각하면 필수적인데요.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주주였던 산업은행은 신속한 승인을 촉구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 해외 경쟁당국의 승인을 모두 통과한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브레이크를 걸었습니다. 이번 인수는 한화의 방위산업 밸류체인 강화와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 정상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인 만큼, 시장에선 공정위의 제동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 공정위의 브레이크: 공정위가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브레이크를 걸었습니다. 현재 EU 경쟁당국 등 관련된 7개의 경쟁당국이 모두 기업결합을 승인했고..
21년 만에 새 주인 찾은 대우조선해양 20년간 주인을 찾지 못하던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이 한화그룹 품에 안깁니다. 한화가 약 2조 원으로 대우조선해양을 통째로 인수하기로 했는데요. 한화는 2008년 6조 원으로 우리나라 조선 빅 3 중 하나인 대우조선을 인수하려다 실패한 후 14년 만에 다시 손에 넣게 됐습니다. 인수, 어떻게 진행된 걸까?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는 지난 26일 결정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1년부터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산은)이 관리해온 사실상의 공기업이었는데요. 회사를 살리는 데 수조 원의 세금이 들어간 만큼 빨리 민간에 매각해야 한다는 산은의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는 어제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대우조선을 어떻..
가상자산 시장, 반년 만에 반토막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55조 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23조 원으로 58%가량 낮아졌습니다. 가상자산 일평균 거래 규모도 11조 원에서 5조 원으로 절반 넘게 줄어들었는데요. 금융정보 분석원은 금리 인상, 유동성 감소 등 경제적인 이유와 함께 테라-루나 사태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이 작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미래에셋, IFC 인수 협상 결렬 미래에셋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를 인수하지 않고 매입 협상을 최종 종료했습니다. 미래에셋은 지난 5월 말 IFC를 매입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수를 위해 노력했으나, 매입을 위해 설립한 리츠 회사의 영업인가를 받지 못했는데요. IFC 매입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IFC 매도자인 브룩필드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