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미국금리인상 (3)
레이강의 일상
연준 베이비스텝, 금리는 어디까지 오를까? 🔎 핵심만 콕콕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은행 위기가 확산하자 금리 인상 폭을 줄인 건데요. 파월 연준 의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하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가 FOMC 정기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5~4.75%에서 4.75~5%로 인상했습니다. 연이은 은행 파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린 건데요. 연내 금리 인하는 없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22일 미국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빅스텝 대신 베이비스텝: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준이 금리를 0.5%P 인상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여전히 물가 수준이 높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최근 미국 은행 세 ..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영향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는 환율과 물가 상승, 수출 둔화를 우려하는데요.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 고금리로 인한 부작용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미 연준은 지난 21일 기준금리를 0.75%P 인상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는 3.00%~3.25% 범위로 상향됐는데요.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연준의 결정입니다. 미 연준은 이미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의 자이언트스텝을 밟았습니다. 21일(현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3연속 자이언트스텝이죠. 자이언트스텝이란 금리를 한 번에 0.75%P 인상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번 인상으로 연방기..
원/달러 환율 13년 만에 1,320원 돌파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더 강력한 긴축정책에 나설 수 있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3년 2개월 만에 1,320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1%를 기록하면서, 미국 연준이 조만간 있을 FOMC 정기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 P 가까이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연준이 기준금리를 크게 높이면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차가 커지고, 환율은 더욱 오르게 됩니다. 월러 연준 이사, 1% P 금리인상 언급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7월 0.75% P의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면서도, 향후 데이터에 따라 더 큰 폭(1% P)의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월러 이사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