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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강의 일상
예금금리에 제동거는 금융당국 🔎핵심만 콕콕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올리며 예금금리 인상이 예상됐으나, 은행들은 인상 시기를 미루고 있습니다. - 금융당국이 금융사 간 금리 경쟁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재차 강조했기 때문인데요. -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확보 경쟁을 막아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데 힘을 싣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무슨 일이야? 기준금리가 3.00%에서 3.25%로 올랐지만 은행들은 상품 금리 인상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요. 금융당국이 협조를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 24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25%로 인상했습니다. 올해 기준금리 인상폭은 총 2.25%P이며, 기준금리는 2011년 이후 처..
세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며, 개발도상국의 외환 위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채무 부담은 늘어났지만, 마땅한 해결 방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재 개도국들에 2,500억 달러(약 327조 원) 규모의 부실 채권이 쌓여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개도국과 신흥국의 약 30% 정도가 현재 빚더미에 앉거나 그에 가까운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죠. 스리랑카는 지난 4월 대외부채 상환을 일시 유예한다고 발표했으며, 5월 18일에는 공식적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사임했으며 지난 13일에는 몰디브로 도피했습니다. 파키스탄 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 160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