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한다고 발표 관련주 급등 탈원전 이제 안하나? 안정성은? 문제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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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 건설 추진하는 정부
🔎 핵심만 콕콕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에 원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다만,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
지난 10일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정부는 신규 원자력 발전소(원전)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탈원전 정책의 본격적인 폐기를 선언했다는 평가와 함께 반응도 뜨거운데요.
📜 앞으로의 방향성: 이번 발표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을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정부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원전 비중을 늘리겠다고 했는데요.
🔥 뜨거운 감자: 정부 발표 이후 사회적 갈등이 일어날 것으로 보는 사람도 꽤 나옵니다. 원전은 전 정부부터 항상 갑론을박이 거셌던 주제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한빛 1·2호기의 수명 연장 반대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 들썩이는 관련주: 한편, 정부의 발표에 시장도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한전산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무슨 일이야?
정부의 계획은 기존 원전 활용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원전의 건설로 이어집니다. 전력 공급의 불확실성을 낮추겠다는 의미인데요.
💸 새로운 원전 짓겠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원전을 포함한 전력 공급 능력 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해결책으로 원전을 제시한 것이죠.
🏭 원전 확대 목표: 이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와도 연결됩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2022년 기준 원자력 발전 비중은 29.6%로, 전년 대비 2.2%P 증가해 목표치에 한걸음 가까워졌습니다.
🛡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 이러한 배경에는 에너지 안보가 있습니다. 이번 정부 에너지 정책의 핵심은 에너지 안보인데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고조되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필요성이 높아졌죠.
👍 안정성 뛰어난 원전: 원전은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기후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1년 내내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동반 상승한 원전 관련주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11일 원전 관련 기업의 주가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원전 산업 내 기업들의 주가는 이처럼 정부의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주가가 크게 변하곤 하는데요.
📈 급등한 한전산업: 11일 오전 10시 기준, 한전산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91% 오른 9,120원에 거래됐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의 수처리시설 운전·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한전산업은 대표적인 원전 수혜주로 꼽힙니다.
🔥 관련주 모두 상승: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4.5%, 오른 18,530원에, 한전 KPS는 3.4% 오른 33,500원에 거래됐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소를 제작 및 시공하며, 한전 KPS는 원자력 발전소의 정비 공사를 담당하죠. 원자력 발전소에 공기압축기를 공급하는 한신기계도 21.62% 올랐습니다.
⚡️ 에너지 정책에 영향: 원전 관련주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2022년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 원전 관련주는 평균 12.94% 상승했죠.
탈원전, 앞으로는?
하지만, 원전 비중 확대는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안전성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향후 정책의 방향성과 관련주의 움직임을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죠.
🚘 나 홀로 역주행: 우리나라의 행보는 전 세계와는 사뭇 반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원전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인데요. 2022년 세계 원전 발전량 비중은 9.2%로, 2000년(16.8%)과 비교하면 많이 감소했습니다.
🗣 계속되는 갑론을박: 한편, 아직도 원전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데요. 특히 사용 후 핵연료 처리 문제가 관건입니다. 2021년 기준 전국 원자력 발전소의 사용 후 핵연료 저장량은 이미 전체의 98.1%에 달합니다. 제대로 된 처리 방법의 필요성이 지적받는 이유입니다.
👀 정책 방향성 주목: 따라서 앞으로 원전 관련 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기업들의 실적도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요. 공개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역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죠
by BYTE
데일리바이트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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