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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를 복용하는 타이밍 참고하고 건강해져요

naray 2023. 6.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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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이렇게 먹어야 효과가 2배래요


📌 꾸준히 챙겨야 할 것은 경제력만이 아닙니다. ‘체력’도 경제력만큼 중요해요.

건강은 생각보다 재테크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고민하는 보험과 연금, 그리고 내 집 마련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준비 과정이니까요.

건강하기 위해, 오늘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타이밍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크게 성장한 영양제 시장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의약품 등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이 대세예요.


2022년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규모는 6조 1,429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2019년에 비하면 25% 넘게 성장했어요.

영양제도 ‘타이밍’이 있어요


약사가 언제,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의약품과 다르게, 건강기능식품은 내가 직접 사고 조합해서 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영양제를 하나둘씩 사 모으다 보면, 한 번에 삼켜야 하는 알약 개수는 늘어만 가고,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실제로 영양제를 복용하는 시간과 방법은 아주 중요해요.

많은 분들이 드시는 영양제를 중심으로 언제, 어떻게 복용하는 게 효과적인지 설명해 볼게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아침 공복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한 유산균을 증식하면서 유해균을 억제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줘요.

유산균은 위산에 불안정하기 때문에 아침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위산의 양이 가장 적을 때거든요. 아침에 일어난 뒤, 물 한 잔으로 위산을 희석시킨 후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효과적이에요.

단, 항생제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해요.

비타민은 아침 복용이 좋지만 속쓰림을 방지하려면 아침 식후에


신체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은 아침에 복용하는 게 효율적이에요. 아침의 피로감을 줄이고, 활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B군은 공복에 복용하면 흡수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나오는 제품 중에는 고함량 비타민이 많아서 공복에 비타민을 섭취했다가 속쓰림을 느낄 수도 있어요. 속쓰림을 방지하려면 아침 식후에 복용하는 게 좋아요.

오메가3, 비타민A,비타민D,코엔자임 Q10,루테인은 식후 복용  


오메가3, 비타민A, 비타민D, 코엔자임 Q10, 루테인과 같은 지용성 성분은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지용성 비타민은 식사 직후 복용하는 것이 공복 섭취보다 흡수율이 50% 증가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후 중 하나를 꼽는다면 기름진 식사를 하는 저녁 식후가 가장 좋아요. 지용성 성분은 음식 속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 효과를 높일 수 있답니다.

칼슘은 저녁, 철분제는 비타민C와 함께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을 복용하는 분이 많아요. 칼슘은 신경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저녁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해요.

탄산칼슘과 인산칼슘은 위산에서 이온화되어서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지만, 구연산칼슘, 젖산칼슘, 글루콘산칼슘은 위산의 도움이 없어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어요.

철분제는 식전 1시간이나 식후 2시간의 공복에, 비타민C 또는 오렌지 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잘 돼요. 하지만 철 이온은 위장관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서, 이 경우에는 식사와 함께 복용하거나 액상 형태의 철분 제제로 복용할 수 있어요.

주의 ⚠️
혹시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영양제와 상호작용은 없는지 체크해야 해요. 영양제 정보가 넘쳐나는 만큼, 정확한 기준을 잡는 게 중요합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 원료별 정보를 전부 검색할 수 있고 과대광고 적발 사례까지 알 수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 이 콘텐츠는 호약사가 작성하고, 어피티에서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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