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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오늘의 경제 뉴스 은행 영업점 폐쇄 제약 코인원 전수 조사 버핏 미국은행 안전 퀄컴 과징금 대법원 구글 이용자 정보 내역 공개 요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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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오늘의 경제 뉴스 은행 영업점 폐쇄 제약 코인원 전수 조사 버핏 미국은행 안전 퀄컴 과징금 대법원 구글 이용자 정보 내역 공개 요구

naray 2023. 4.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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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시중은행, 영업점 함부로 못 줄인다

이제 시중은행이 비용 절감을 위해 영업 점포를 줄이려면 공동점포 마련 등의 대체 수단을 마련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 점포폐쇄 내실화 방안'을 확정하고 은행 점포폐쇄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점포폐쇄 결정 전 실시하는 사전영향평가를 강화하고, 소규모점포 혹은 공동점포를 대체 수단으로 마련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코인원, 상장 비리 관련 가상자산 전수조사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인 코인원이 최근 '뒷돈 상장' 의혹으로 전 임직원이 구속된 사태와 관련해, 관련 자산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코인원은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진 가상자산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라며 "기준미달 사례가 밝혀질 경우 거래지원 종료 등 강력한 조처를 하고 공표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퀄컴, '특허 갑질' 1조 3천억 원대 과징금 확정

글로벌 통신업체 퀄컴이 휴대전화 제조사에 부당한 계약을 강요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서 부과받은 1조 원대의 과징금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 퀄컴이 휴대전화 통신칩 공급과 특허권을 연계해 휴대전화 제조사에 '갑질'을 했다며 1조 31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는데요. 퀄컴은 이에 반발해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끝내 공정위의 제재를 뒤엎지 못했습니다.



대법원, "구글은 국내 이용자 정보 제공내역 공개해야"

대법원이 구글이 미국 정보기관 등에 제공한 국내 이용자의 정보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앞서 인권활동가 오 씨 등은 2014년 구글이 미국 국가안보국에 사용자 정보를 제공해 자신들의 개인정보가 넘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며, 구글에 사용자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내역을 공개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이브, 미국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에 주가 강세

하이브가 미국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올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하이브는 전일 대비 4.03% 상승한 24만 5천 원에 거래를 마치며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시장에선 하이브의 미국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가 2분기 이내에 가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버핏, "미국 은행권 안전"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CEO가 12일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은행권과 예금 안전성에 공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라고 단언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최근 은행권 문제는 2008 금융위기와 다르다면서, 미국 은행에 둔 자금을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버핏 회장은 최근 보유 주식을 축소한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와 대만 반도체 업체 TSMC의 기업가치를 여전히 높게 본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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