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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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 광부 2명, 극적으로 생환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광부 2명이 극적으로 생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지하 190m 지점에서 갱도 레일 설치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밀려 들어온 토사 300~900톤이 갱도 아래로 수직으로 쏟아지며 고립됐는데요. 광부들은 주위에 비닐을 두르고 모닥불을 피워 체온 손실을 막고, 커피믹스나 떨어지는 물을 통해 허기와 갈증을 견디며 고립된 지 22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미국, 10월 고용시장 호조
10월 미국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습니다. 10월 민간 고용은 전월보다 23만 9천명 증가해, 예상치인 19만 5,000명을 상회했는데요. 업계는 경제 회복세 둔화를 감안했을 때 고용이 매우 강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는데요. 고용지표 발표 후 뉴욕증시도 급등했습니다.
트위터, 수익 대폭 감소
광고주들이 트위터에 대한 지출을 줄이면서 트위터의 수익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광고 기업 IPG는 고객들에게 트위터에 대한 광고 지출을 일시 중단할 것을 권고했으며, 제너럴모터스(GM)・아우디・제너럴밀스 등이 트위터에 대한 광고 지출 중단을 선언했는데요. 머스크의 인수 이후 트위터에 대한 신뢰와 안정성이 확보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입니다.
카시카리 연은 총재, 최종금리 예상보다 더 높게 예측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최종금리를 4.9% 이상으로 예측했습니다. 카시카리 총재는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인사 중 한 명인데요. 연준이 지난 9월에 예상한 최종금리는 4.5%~4.75%지만, 카시카리 총재가 예상한 수준은 이보다 더 높은 4.75%~5.00% 정도로 추정됩니다.
러시아, 헤르손 시가전 준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남부 요충지 헤르손에서 시가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헤르손 탈환을 위한 대대적인 공습을 예고했기 때문인데요. 러시아는 헤르손 주민들을 강제로 대피시킨 뒤 러시아군을 헤르손 전역의 빈 아파트에 채워 넣고 있습니다.
둔촌주공, 시세보다 5억 원 낮게 공급
둔촌주공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시세보다 약 5억 원 낮게 공급돼 청약 실수요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개선하겠다고 밝힌 민간분양 추첨제와 12억 원 중도금대출 규제 적용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업계는 관련 법을 개정하고 추첨제가 도입되려면 청약 시스템도 개편해야 해서 12월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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