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10/26 오늘의 경제 뉴스 본문

10월 기대인플레이션, 4.3%로 다시 상승
10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4.3%를 기록하며 3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은 7월 4.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8월과 9월 각각 4.3%, 4.2%로 하락했는데요. 공공요금 인상과 원유 감산 합의, 미국의 금리 및 환율 상승 등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2023 예산안 시정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 기조를 설명했습니다. 13년 만에 처음으로 예산이 작년보다 줄었는데요. 2023년도 총지출 규모는 639조 원으로, ‘약자복지’와 ‘안보’ 등이 핵심 키워드였으며 청년 관련 복지 정책 역시 언급됐습니다.
추경호, 국고채 발행량 과감하게 줄인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국고채 발행량을 기존 목표치보다 크게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의 빠른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사태로 채권시장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더해 2024년 1분기까지 30년 국채 선물을 도입하고, 국채 전문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미 재무장관, IRA 법대로 시행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한 한국, 유럽 등의 우려를 알고 있지만 법대로 시행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IRA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데요. 외국 자동차 업체들의 로비가 크게 효과가 없으리라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애플, NFT 인앱결제 수수료 30% 적용
애플이 iOS 앱에서 NFT를 거래할 경우 결제 수수료 30%를 지불해야 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업계는 사실상 애플이 앱상에서 NFT 거래를 금지했으며, 이 같은 기조는 계속해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요. 애플은 인앱 결제 외 거래가 가능한 제3의 플랫폼과 연결하는 것도 금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텔 CEO,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관련 언급
팻 겔싱어 인텔 CEO가 최근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반도체 수출 통제가 지정학적으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대중국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국 정부와 방위산업계는 미국 현지에서 첨단 칩을 만드는 데 점점 더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겔싱어는 지난 50년 동안은 어디에 석유가 매장돼 있느냐가 지정학적으로 중요했지만, 앞으로의 50년은 어디에 팹(반도체 제조공장)이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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