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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달라지는 경제 이슈 ; 텅장 주의보

naray 2022. 10. 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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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10월 텅장주의보!


✔ 10월부터 전기·가스요금 합쳐 月 7,670원 상승
✔ 해외여행 방역 규제완화에 따른 여행 충동 소비 가능성 높아
날씨가 제법 서늘해졌죠? 확 바뀐 가을 날씨처럼 10월부터 우리 집 가계부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10월부터 달라지는 경제 이슈!


겨울 다가오는데...
가스 요금 월 5,400원 오른다!
10월 1일부터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이 메가줄(MJ) 당 2.7원 인상됐습니다. 서울시 기준 가구당 연중 평균 2천 MJ을 사용한다면, 월 3만 3,980원에서 5,400원이 오른 월 3만 9,380원을 내게 되는 건데요. 부가세를 고려하면 매월 6천 원을 더 내는 셈입니다.

산업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천연가스 현물 가격이 2020년 7월 백만 BTU(열량 단위) 당 2.4달러에서 올해 3분기 47달러로 급등했다며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기 요금도 같이 오른다!
월 2,270원 상승
가스 요금과 함께 전기 요금도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됐는데요. 전기 요금은 1 kwh(킬로와트시) 당 7.4원 올랐습니다. 4인 가구 평균 전력 소모량(307 kWh)을 기준으로 월 2,270원씩 더 내야 하죠.

가스 요금과 전기 요금 상승으로 가구당 월평균 7,670원을 추가로 지출하게 됐는데요. 이미 지난달까지 1년간 도시가스 18.4%, 전기요금 18.2% 인상된 것이라 가계 부담은 더 커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행기 표 끊자! 입국 후 PCR 의무 폐지

해외여행 가고 싶어도 해외여행 때마다 부과되는 방역 수칙 때문에 가지 못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해외에서 국내로 온 입국자가 받아야 하는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PCR)>가 지난 1일 부로 폐지됐습니다. 이에 업계는 해외여행 항공권 예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검사 의무는 해제됐지만, 입국 후 PCR을 희망하는 사람(내국인·장기 체류 외국인)은 3일 이내에 코로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입국 전 PCR, 입국 후 PCR 의무 폐지가 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규제가 한껏 완화되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행기 값도 오르고, 환율도 오른 만큼 해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텅장에 대비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고물가 속에 10월부턴 에너지 소비도 계획성 있게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내 통장이 ‘텅장’이 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주세요.

머니톡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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