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4월 11일 오후의 경제 뉴스 본문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금리를 동결한 것인데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까지 하락하고,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와 금융 불안이 커진 것이 원인입니다. 다만, 이창용 총재는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이 금리를 3.75%까지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미국 도·감청 의혹 전면 부인
대통령실이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 정부 안보 라인을 도·감청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은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미국 CIA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외교비서관이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과 관련해 나눈 대화를 도청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대통령실은 해당 의혹과 관련, 양국 국방장관은 '해당 문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사실에 견해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산불 확산에 소방 대응 3단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화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소방청이 최고 수준의 조치인 소방 대응 3단계,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했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산불로 민가 100가구가 소실되고, 주민 등 8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 수, 전년 대비 30% 감소
작년 4분기 넷플릭스의 국내 일평균 이용자 수가 11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자 비대면 소비가 줄어든 것이 원인인데요. 넷플릭스는 물론 구글, 카카오, 네이버 등 트래픽 상위 5개 기업 모두 이용자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우에다 신임 일본은행 총재, 금융완화 지속 시사
우에다 가즈오 신임 일본은행 총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아베 전 총리와 구로다 전 일본은행 총재의 지휘 아래 막대한 양의 돈을 푸는 금융완화 정책을 펴왔는데요. 우에다 총재는 다만 장기간 지속된 금융완화 정책에 부작용이 있으며, 향후 완화 정책을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비트코인,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10개월 만에 3만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1,900달러를 재돌파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가격 급등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은행권 위기 진정, 소비자물가 둔화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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