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강의 일상
11/24 오늘의 경제 뉴스 본문

머스크, 한국 투자 가능성 시사
일론 머스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화상 면담에서 한국을 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머스크의 전기차 생산 공장 기가팩토리 건설 계획을 듣고 한국에 투자를 요청했고, 머스크가 이에 응한 것인데요. 머스크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부품을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 오늘의집·발란 지분 매각 추진
네이버가 보유 중인 스타트업 지분을 대거 매각하는 방식으로 현금 확보에 나섭니다. 네이버는 버킷스튜디오(오늘의집)와 발란 등 6~7곳의 투자 스타트업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네이버와 사업적 연관성이 적은 스타트업을 선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의 침체로 투자 기업들의 상장이 내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산업은행, HMM 민영화 추진
산업은행이 HMM 지분 매각에 나서며 HMM 민영화를 추진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HMM 지분 매각을 위해 LX그룹,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CJ그룹과 접촉을 했거나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산업은행은 해운업계 경기가 점점 꺾이고 있는 상황에서 매각이 더 미뤄지면 지분 가치가 깎일 것으로 예상하고 매각에 서두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HP, 3년간 최대 6천 명 감원 계획 발표
컴퓨터 제조사 휴렛 패커드(HP)가 앞으로 3년간 4천 명에서 6천 명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P는 감원을 통해 향후 3년간 연간 총비용 절감 추정치가 최소 1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구조조정 비용은 10억 달러로 추정했는데요. 10억 달러 가운데 6억 달러는 내년 10월 31일로 마무리되는 2023년 회계연도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당국, 은행 자금 쏠림 완화 조치
금융당국이 2금융권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금융권 자금 쏠림 현상 완화에 나섰습니다. 10월 은행 정기예금은 56조 2,000억 원 증가했으며, 2002년 1월 이후 역대 최대 증가 폭인데요. 이에 제2금융권이 자금 조달 문제를 겪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시장 자금 흐름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변화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T 메타버스 이프랜드, 글로벌 공략 시작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가 세계 49개국에 동시 출시됐습니다. 이프랜드의 글로벌 버전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호환됩니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의 글로벌 출시를 위해 각 지역의 1위 통신사, 대학교, 글로벌 브랜드 등 다양한 파트너와 제휴를 맺었고, 앞으로 지역 특화 기능을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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