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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강의 일상
미국, 경제성장률 플러스 전환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GDP 기준)이 2.6%를 기록하면서 전문가 예상치(2.4%)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경제는 지난 1, 2분기 마이너스 성장(역성장)을 기록했지만, 다시 성장세로 돌아선 것인데요. 달러 강세로 수입이 줄고 수출이 늘며 무역적자가 크게 개선됐고, 소비 지출도 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애플, 3분기 실적 발표 애플이 지난 3분기 매출 901억 5,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1.2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0.02달러 늘어났는데요. 아이폰, 아이패드, 서비스 부문 매출은 시장 예상을 밑돌았지만, 맥북 매출이 시장 예상을 20억 달러가량 상회하며 시장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이끌었습니다. 푸틴,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 경고..
영국 신임 재무장관, 감세안 대부분 철회 제러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장관이 쿼지 콰텡 전 재무장관이 발표했던 대부분의 감세안을 철회했습니다. 헌트 장관은 소득세 기본 세율 인하 철회와 에너지 보조금 규모 축소 등 콰텡 장관의 감세안을 번복했는데요. 발표 이후 파운드화 가치와 영국 국채 가격이 반등하며 영국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되찾는 모양새입니다. 시진핑, 대만 병합 언급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20차 공산당 당대회에서 대만 병합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시 주석은 최선의 노력으로 평화통일을 쟁취할 것이지만, 무력 사용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는데요. 시 주석은 대만 문제 외에도 중화민족 부흥과 미국을 넘어서는 초강대국 건설을 언급했습니다. 라이온하트, 내년 3월 상장 진행 상장 철회를 선언했던 카카오게..
우크라이나 키이우, 러시아 미사일 공습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가 러시아의 대대적인 미사일 공습을 당했습니다. 이틀 전 러시아의 크름대교가 일부 붕괴한에 대한 보복성 공격으로 추정되며, 사상자가 여러 명 발생했는데요. 키이우는 약 70일 만에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을 받았으며, 이번 공습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감이 다시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김정은, 핵전력 강화 시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는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라며 핵전력의 전면적인 강화를 시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주간 이어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적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훈련"이었다며, 미사일 발사가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대응 조치임을 시사했는데요. 김 위원장은 인민군 전..
9월 외환보유액 급감 9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67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 196억 6,000만 달러가 줄어든 것으로 전월 감소 폭의 약 8배에 달하는 수치인데요. 세계적인 강달러 추세에 원/달러 환율이 폭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원화 가치 하락에 외국인 관광객 급증 최근 미국의 강력한 긴축 정책으로 원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원화 가치가 낮아지면 외국인은 저렴하게 관광과 쇼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달러가 상대적으로 비싸진 만큼 미국 관광객이 가장 많았으며, 외국인 유학생도 다수 유입됐습니다. 바이든, 미국산 원유 수출 금지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휘발유 가격 안정을 위해 미국산 원유의 수출을 금지하..
주한미군, 대만 무력 충돌 시 투입 가능성 제기 미ˑ중 갈등으로 중국과 대만 간의 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전직 미국 정부와 군부 인사가 유사시 주한미군의 대만 투입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작년 7월까지 주한 미군 사령관을 지냈던 로버트 에이브럼스 장군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때 주한미군 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전문가들은 유사시 경기도 평택과 전북 군산에 배치된 미 공군이 대만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영란은행, 긴급 대규모 국채 매입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감세안 발표 후 요동치는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섭니다. 영란은행은 장기 국채의 임시 매입을 약 2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국채 처분 일정도 한 달가량 연기했는데요. 단기적인 불은 껐다는 평가지만, 이번..
금융당국,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연장 금융당국이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대출을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원리금 상환유예를 1년 연장하고, 대출 만기 연장은 은행권에 자율적으로 맡기되 3년 간 연장하는 쪽으로 유도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자 상환 유예 조치는 추가 연장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주주 배당금, 더욱 빠르게 지급 배당금이 좀 더 빠르게 지급되도록 제도가 개편됩니다. 미국처럼 1~3월 있는 주주총회에서 배당을 결정한 뒤 1개월 내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는 12월 말 배당금을 받을 주주명단을 확정한 뒤,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을 확정하고 4월에나 지급해왔습니다. 중국, 8월 기준금리 동결 중국 인민은행이 9월 대출 우대금리(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