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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고갈 시기와 개혁안의 미래 그리고 나의 선택

naray 2023. 1. 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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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안의 미래는?

- 국민연금이 이대로면 2041년부터 적자로 돌아선 뒤 2055년에 완전히 바닥난다고 합니다.

- 출산율은 낮아지고 평균 수명은 늘어나면서 5년 전보다 2년 앞당겨진 것인데요.

- 추계 결과가 나올 때마다 기금 소진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어 이제는 본격적인 연금 개혁 논의가 시작될 듯하죠.

출처 대한민국 브리팅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이하 추계위)는 지난 2일 국민연금 제도 개편 논의의 바탕이 될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시산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 당겨진 적립기금 고갈 시기: 현행 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2041년부터 연금재정이 적자로 돌아서고, 2055년에는 적립기금이 소진될 전망입니다.

👀 점점 빨라지는 기금 소진 시점: 5년 전인 제4차 재정추계 때보다 기금 소진 시점이 2년 앞당겨진 것인데요. 기금 소진 시계는 추계 결과가 나올 때마다 빨라지고 있습니다.

✂️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 추계위는 2093년에도 기금을 소진하지 않고 적립한 상태에서 수급자에게 국민연금을 지급하려면, 2025년엔 최소 보험료율을 17.86%까지 높여야 한다고 밝혔죠.

왜 중요한데?

아직 본격적인 국민연금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 예측대로 흘러가면 청년 세대의 부담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 필수 노후 대책인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국민이 일할 수 있을 때 낸 보험료를 활용해 노후에 일정 소득을 보장해주는 사회 보험 제도로, 낸 돈보다 돌려받는 돈이 훨씬 많아 필수적인 노후 대책으로 여겨집니다.

🤔 3배 이상 인상되는 보험료?!: 연금 기금이 바닥나 2060년 부과식(매년 연금 지급에 필요한 비용을 해당 연도 가입자의 연금보험료 수입으로 충당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을 때 예상되는 보험료율은 29.8%로, 현재 보험료율 9%의 약 3.3배에 달하게 됩니다.

💁‍♀️ 늘어나는 청년들의 부담: 보험료율은 월 소득의 몇 %를 국민연금으로 내는지를 의미하는데요. 월급이 100만 원이라면 연금보험료로 29만 8,000원(개인과 회사가 절반씩 부담)을 내야 하는 것이죠. 이는 4차 추계 당시보다 보험료율이 3%P 더 오른 수치입니다.

왜 그런 걸까?

국민연금이 고갈되고 있는 원인은 출산율 하락과 빨라지는 고령화, 그리고 미뤄온 국민연금개혁 때문입니다.

📉 출산율 하락: 전병목 재정추계전문위원장은“인구구조 변화가 (재정이 악화된) 직접적인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산율이 낮아지며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 수는 감소했지만, 기대수명(84.3세)은 증가하면서 수급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 빨라지는 고령화: 특히 가파른 인구 노령화가 가장 심각한 문제인데요. 65세 이상 인구 대비 노령연금 수급자 비율이 올해 44.0%에서 오는 2070년에는 84.2%까지 폭증할 전망입니다.

📅 미뤄둔 국민연금 개혁: 개혁을 폭탄 돌리듯 미뤄 온 것 또한 재정 악화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2007년 보험료율은 손대지 않고 소득대체율만 낮추는 개혁을 한 이후 지금까지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연금 개혁, 과연 잘 이뤄질 수 있을까?

이번 재정계산으로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질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상 방법을 두고선 의견 차이가 존재합니다.

💰 연금 개혁의 목표: 연금 개혁의 목표는 크게 노후 소득 보장과 재정 안정화 두 가지입니다.

👩🏻‍💻‍ 소득대체율을 두고 나뉘는 의견: 오는 2028년까지 40%로 점차 낮아지는 소득대체율(생애평균소득 대비 노후연금액 비율)을 인상 또는 유지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노후 소득 보장을 우선하는 쪽은 소득대체율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재정 안정을 더 중시하는 쪽은 그대로 둬야 한다고 주장했죠.

🇰🇷 정부의 계획은?: 정부는 오는 3월 다양한 시나리오별 분석을 포함한 재정추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4월 말까지 활동하는 국회 연금특위도 개혁안을 논의하는데요. 정부도 10월 말까지 국민연금 운영계획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데일리바이트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나의 선택]
난 20대에 직장 다니면서
국민연금에 가입을 했었고
일본에 가서 살면서 탈퇴를 하고
다 찾았었고
2014년에 임의 가입을 했다
내년 9월이면 10년
난 국민연금 납입을 10년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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