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팁 & 재테크 관련 이야기

12/8 오늘의 경제뉴스

naray 2022. 12. 8. 08:46
반응형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중국, 위드코로나 전환 공식화

중국이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 지 3년 만에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공식화했습니다. 지난달 말 당국의 방역 통제에 반발해 '백지 시위'가 발생한 지 열흘 만인데요. 중국 국무원은 방역 통제 조치를 대폭 완화한 10가지 항목의 새 방역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의무 PCR 검사 폐지, 봉쇄 해제, 경증 환자 격리 의무 폐지 등이 담겼죠.

미국 민주당, 조지아주 결선투표 승리로 상원 과반 확정

미국 조지아주의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라파엘 워녹 의원이 공화당 허셀 워커 후보를 꺾고 최종 승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승리로 상원 100석 중 51석을 확보하며 과반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중간선거에서 50석을 확보해 과반 의석을 차지(50:50일 경우 부통령이 캐스팅보트)했는데요. 이번 결선투표로 51석을 확보하게 된 민주당은 당내 보수 성향 의원을 설득하는 데 힘을 빼지 않아도 됩니다.

카카오, 서비스 먹통 재발 방지 대책 발표

카카오가 개발자 행사에서 서비스 장애의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를 이중화하지 않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컨트롤타워가 없어 대응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카카오는 데이터센터부터 앱 서비스까지 철저하게 이중화 작업을 진행하고, 데이터센터 모니터링 시스템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지주 CEO 선임 개입 없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NH금융지주 등 금융지주사 CEO 선임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임기가 끝나가는 금융지주 CEO 선임에 금융당국이 개입하려 한다는 논란이 일자 이를 해명한 것인데요. NH금융지주 손병환 현 회장의 후임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나오면서 민간 금융지주사 인사에 정부의 입김이 들어간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수수료 30%로 인하

애플이 앱스토어 수수료 비율을 33%에서 30%로 3%P 낮추기로 했습니다. 지난 8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애플이 결제 수수료에 세금을 포함해 부당하게 계산한다고 공정위에 신고했고, 공정위는 조사에 나섰는데요. 이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애플은 이와 함께 앱스토어 가격 구간도 현재의 10배로 늘려 개발사들이 더 유연하게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쿠팡, 배송인력 자회사 소속이동 추진

쿠팡이 자체 배송인력인 쿠팡친구를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로 소속 이동을 하는 조직개편을 진행합니다. 쿠팡친구는 소속이 변경되더라도 근로조건과 인사제도 등은 달라지지 않는데요. 쿠팡은 배송인력을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로 옮기며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를 제3자 물류도 처리하는 물류배송전문기업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데일리 바이트의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반응형